fnctId=bbs,fnctNo=2188 기간검색 시작일 입력 ex) 2023.11.01 종료일 입력 ex) 2023.11.01 RSS 2.0 총 2832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11월 콜로키움 개최 새글 우리 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이하 사업단, 단장 강준영)은 11월 19일(수) 교수회관 2층 강연실에서 2025년 10월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연사로 초청된 김현경 서강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대우교수(전 MBC 통일방송연구소 소장)는 김정은 시대 북한의 미디어와 새세대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김 교수는 오랜 동안 북한 전문 기자로 재직하면서 겪은 북한 상황에 대한 생생한 전달과 함께 북한 미디어의 역할 및 위상에 대해 설명하였다.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언론과는 달리 북한 언론의 목적과 사명은 전 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것이며, 수령의 사상과 영도를 실현하는 강력한 사상적 도구 로서 사용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언론의 도구적 사용이 당연시되는 것이 북한의 미디어 환경이었음을 강조하면서, 디지털 기기 보급과 디지털 주체로서의 청년세대의 등장이 북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미디어 통제체계에 대한 구조적 도전으로 등장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북한 당국의 새로운 미디어 전략과 청년 세대의 적응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과 문제를 제기하였다.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 이라는 어젠다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사업단은 매달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 작성일 2025.11.2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55 중동연구소–D3쥬빌리파트너스, 학생·교원 창업 교육 및 임팩트 투자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 대학 중동연구소(소장 유달승)와 임팩트 벤처캐피탈인 D3쥬빌리파트너스(대표이사 이덕준)는 지난 11월 17일(월) D3쥬빌리파트너스 대회의실에서 학생 교원 창업 교육 강화와 임팩트 투자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동연구소는 지역 및 국제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임팩트 프로젝트 발굴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 지원과 전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 교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초기 투자 및 전문적인 엑셀러레이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 참석한 유달승 소장은 한국외대 중동연구소가 국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젠다를 발굴하고, 한국외대 구성원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며 창업 교육과 투자 협력 체계를 통해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외대형 임팩트 스타트업을 키워 나가겠다 고 밝혔다.D3쥬빌리파트너스 윤훈섭 제너럴파트너는 한국외대가 가진 지역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는 사회문제 해결형 창업의 중요한 자산 이라고 강조하며 양 기관이 함께 미래 세대의 혁신 역량을 키워내고, 사회적 가치를 중심에 둔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D3쥬빌리파트너스는 2011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임팩트 벤처 캐피탈로, 재무적 성과를 추구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환경적 변화를 동시에 창출하는 임팩트 투자 를 선도해 온 투자기관이다. 특히 헬스/바이오, 에너지 기후테크, 에듀테크, 핀테크 등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이 필요한 영역에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D3쥬빌리파트너스는 한국을 넘어 실리콘밸리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투자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를 새로운 산업 및 비즈니스 기회로 전환하는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해왔다. 작성일 2025.11.1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34 러시아연구소, 서초구립 반포도서관과 북페어 및 인문강좌 진행 우리 대학 러시아연구소(소장 최우익 교수)는 지난 10월 31일(금) 저녁 6시 서초구립 반포도서관에서 한국연구재단 제20회 인문주간을 맞이해 삶을 무대에 올리다: 안톤 체호프의 등장과 그 유산 주제로 대중 강연 및 북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인문주간 행사에 러시아연구소는 인문한국 플러스(HK+)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금)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8주에 걸쳐 진행하는 반포시민강좌와 함께하는 자리로 기획했다.10월 31일(금) 18시에 진행한 북 페어 행사에는 러시아연구소 발간서적과 반포도서관 소장도서들, 한국연구재단 인문주간 기념품들을 수강생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강연을 진행하는 윤서현 박사와 등록한 수강생 50여명이 책과 기념품 등 모두에게 선물이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연 주제는 러시아 연극의 세계사적 위상, 푸시킨의 역사 드라마, 고골의 희극 감찰관 , 체호프의 4대 장막극, 유리 부투소프의 체호프 드라마 해석 등 총 8개이다. 작성일 2025.11.1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70 일반대학원 국제경영학과 파이낸스경영전공 탐마삿대학교 초청 특별 세미나 개최 우리대학 일반대학원(원장 이강웅) 국제경영학과 파이낸스경영전공(주임교수 권태연)은 지난 11월 12일(수), 태국 국립 종합대학 탐마삿대학교(Thammasat University) 경영대학 대학원 교수와 학생들을 초청하여 특별세미나를 개최하였다.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3회째 개최된 이 날 특별세미나는 KB국민은행 여의도종합금융센터를 방문, 이선재 에스오일토탈에너지 부사장의 해외직접투자 특강, 우리대학 파이낸스경영전공 백재승 교수의 특강이 이어지며 한국과 태국의 경제를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한국거래소(KRX)를 방문하여 한국거래소의 역사와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탐마삿대학교는 태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국립 대학으로 특히 비즈니스, 금융권 인사가 많이 배출되기로 유명한 대학이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경영대학은 세계 3대 경영학교육 인증(미국 AACSB, 유럽 EQUIS, 영국 AMBA)을 모두 획득하여 그 명성이 높다.이번 행사는 대학원 파이낸스경영전공 및 졸업생 원우회 초청으로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이 세미나를 주최하여 이루어졌다.행사를 주관한 백재승 교수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태국 유수의 대학이 방문하여 세미나 및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인문,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의 친목과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우리대학 외국어계열과 상경계열의 교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후기를 남겼다. 작성일 2025.11.1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99 반도체전자공학부 임주원 교수 연구팀, 이종접합 반도체 광전극 개발로 차세대 광전화학 전지 성능 획기적 향상 반도체전자공학부 임주원 교수 연구팀이 중국 Northeast Petroleum University Huan Wang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변환 기술로 주목받는 광전화학(photoelectrochemical, PEC) 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신개념 반도체 광전극(photoanod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서 임 교수팀은 몰리브덴 도핑 텅스텐 산화물(Mo WO₃)과 세륨 산화물(CeO₂)을 결합해 S-scheme 이종접합(heterojunction)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광전자와 정공의 분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로써 기존 광전극의 주요 한계였던 전하 재결합 손실(recombination loss)을 획기적으로 억제하고, 빛을 이용한 고효율 전력 생산이 가능함을 입증했다.특히 이번에 개발된 Mo WO₃/CeO₂ S-scheme 복합체 광전극은 과산화수소(H₂O₂)를 매개로 하는 신형 광전화학 전지(H₂O₂ PEC cell)에 적용되어, 기존 WO₃ 기반 전극 대비 4배 이상 높은 H₂O₂ 생성 효율과 2.55배 향상된 전력 밀도(5.79 mW/cm²)를 달성했다. 또한 해당 전지는 57,834 mF/cm²의 초고용량 커패시턴스(capacitance)와 12시간 동안 54% 용량 유지율을 보여, 광에너지 변환과 동시에 에너지 저장 및 전력 공급 기능을 모두 구현하는 올인원(All-in-one) 에너지 시스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이와 같은 성능 향상은 Mo 도핑에 따른 산소 결함(oxygen vacancy) 생성과 S-scheme 내부 전기장 기반의 효율적 전하 이동 경로 덕분으로, 반도체의 밴드 구조 제어를 통해 전자공학적 설계 개념을 광전화학 시스템에 융합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임주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반도체 소자의 전하 이동 제어와 결함공학(defect engineering) 개념을 에너지 변환 소자에 접목한 것으로, 태양광 발전 연료 저장 전력 생산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구현한 혁신적인 접근 이라며 향후 반도체 기반 수소 생산, 자가발전형 센서, 광촉매 반응 소자 등 다양한 응용 연구로 확장될 것 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Journal of Materials Science Technology (Impact Factor: 14.3)에 게재됐으며, 동 저널은 JCR 기준 금속공학(Metallurgy Metallurgical Engineering) 분야 전 세계 상위 1% (랭킹 1/97)에 해당하는 최우수 학술지이다.(논문 링크: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005030225009065) 작성일 2025.11.1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58 일본연구소, 홋카이도 아이누 문화 체험 및 교류 행사 개최 ■ 아이누 의상 자수 체험부터 스피치 대회 특별 강연까지 공존의 가치 모색■ 이케우치 사토시 교수 강연 및 표주록 탐사기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우리 대학 일본연구소(소장 박민영)와 동아시아 상생 연구센터는 서울특별시 2025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서울-홋카이도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공존의 가치 확산」 행사를 오는 11월 20일부터 서울캠퍼스 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우리 대학 일본연구소, 동아시아 상생 연구센터, 일본학대학 학생회 토모 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홋카이도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체험하고 한일 양국의 공존 과 상생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직접 입고 만들어보는 아이누 문화 생생한 현장 체험 (11/20~21)행사의 첫 순서로 11월 20일(목) 21일(금) 양일간 도서관 1층에서 아이누(Ainu) 민족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현장에서는 아이누 특유의 의상, 자수, 악기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전시되며, 단순 관람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아이누 의상 시착 (10:00 16:00) - 아이누 자수 교실 (11:00 12:00) - 아이누 악기 교실 (15:00 16:00)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아이누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학술 프로그램 및 탐사기 상영 홋카이도를 말하고, 역사를 되짚다 (11/26)11월 26일(수)에는 도서관 5층 컨퍼런스홀에서 스피치 대회 특별 강연 탐사기 상영 등 학술 프로그램이 이어진다.먼저 오후 1시부터 「스피치 대회: 홋카이도를 말하다」 본선이 열려, 참가자들이 홋카이도의 자연 역사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을 발표한다.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나고야대 명예교수 이케우치 사토시(Ikeuchi Satoshi) 의 특별 강연이 마련되어 일본 북부 지역의 문화와 역사적 맥락을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또한 박용구 교수(한국외대)가 탐사대장으로 참여한 이지항의 ⟪표주록⟫ 탐사기 상영과 대담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역사 속 한일 교류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작성일 2025.11.1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16 미네르바대학·철학문화연구소, 해외 석학 초청 특별 강연 개최 우리 대학 미네르바대학(학장 김춘식)과 철학문화연구소(소장 홍성민)는 11월 11일(화),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에서 미국 앨버니아 대학(Alvernia Univ.)의 석봉래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의 미래에 던지는 질문: 철학적 사고, 인문학적 상상력, 그리고 도덕적 책임성 을 주제로 해외석학 특별 강연을 개최하였다.이 강연에서 석봉래 교수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과 공존하고 공진화하는 존재로 규정하면서 인문학적 시각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해야 할 필요성을 논했다. 그는 인공신경망의 확증 편향성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서 나타나는 인공지능의 한계점을 인지 철학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향후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에 대해 비판적으로 조망하였다. 나아가 석봉래 교수는 최근 개발되고 있는 행위적 인공지능(Agentic AI)의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고, 인공적 도덕 행위자 (Artificial Moral Agent)로서의 인공지능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특히 인공지능의 윤리성을 규범윤리학적으로 구축하는 방식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유교철학(Confucian philosophy)의 역할 윤리(Role ethics)에 주목하여 관계중심적 윤리성을 갖춘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연구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고, 더불어 인공지능이 도구적 존재를 넘어선 도덕 행위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었다. 이번 강연에는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하여 특강을 경청하였고, 강연 후 도덕 행위자로서 인공지능의 성립 가능성, 그리고 인공지능과 인류의 공진화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 시간을 가진 뒤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작성일 2025.11.1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35 언어연구소, 2025 하반기 학술대회 개최 ■ 언어 다양성과 인공지능: 미래 언어학의 도전 주제로 융합 연구 방향 모색우리 대학 언어연구소(소장 곽새라)와 언어공학연구소(소장 박정식), 세미오시스연구센터(센터장 오은영)는 11월 7일(금) 서울캠퍼스 교수회관에서 2025 하반기 학술대회 를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언어 다양성과 인공지능: 미래 언어학의 도전 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에서 언어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융합적 연구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교내외 연구자와 대학원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학문 교류가 이루어졌다.첫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목정수 교수가 유형론과 국문법의 숨바꼭질 을 주제로, 언어유형론의 순기능을 조명하고 한국어 문법 기술을 유형론적 관점에서 재정립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두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Rethinking language intelligence through adaptivity 를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예찬 교수가 인공지능과 언어학의 접점을 탐색하며 언어 지능의 적응적 특성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제시하였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4개의 분과가 진행되었는데 다양한 연구자가 참여해 양태 및 증거성, 음운 음성 발화인식, 구문 담화 응용, 메타의미 기계학습 멀티모달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였다.또한 한국외대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한 포스터 발표 세션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이 언어교육, 음성 인식,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며, 언어학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과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곽새라 언어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언어학과 인공지능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고, 후속 세대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귀중한 장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학제 간 협력을 강화하여 미래 언어 연구의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전했다. 작성일 2025.11.1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07 처음 1354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