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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6 | 조회수 : 212

제목 : 경영대학, 학부 과정 연구팀 '인공지능(AI) 채용' 프로젝트 공동연구 논문 국제학술지 특별호 게재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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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완 교수(경영학부, 입학처장), 고동현, 임민재, 최승환(이상 경영학부), 김장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등 학부생 4명과 협업을 통해 일군 공동연구의 성과
- 일본노동정책 및 연수기구 주최 세미나 'The 4th JILPT Tokyo Comparative Labor Policy Seminar' 발표
- 일본 국책 연구기관 발행 국제 학술지  특별호 게재

우리대학 경영대학(학장 조준서) 양재완 교수가 학부생 4명과 협업한 연구를 바탕으로 완성한 논문(Artificial intelligence-based hiring: An exploratory study of hiring market reactions)이 일본의 국책 연구기관인 일본노동정책 및 연수기구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특별호에 게재되었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 2019년 경영대학 40주년 행사 기념으로 추진된 '경영사례 공모전' 주제를 모색하며 양재완 교수와 학생들이 '인공지능 채용' 프로젝트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임민재 씨(경영학부 14)는 "저희가 교수님과 함께 수행한 연구는 'AI 면접이 과연 인사평가에 있어 얼마나 타당성을 가질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경영학을 전공하며 인사조직, 비즈니스 모델링 등에 대해 큰 관심을 가져왔으며, 해당 질문에 대해 규명할 수 있는 자료가 없었기에 직접 연구를 수행해보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이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에 급속하게 퍼지는 인공지능 채용을 이해하고, 노동시장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구직자와 인적자원 관리 전문가의 반응을 조사한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채용의 잠재적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효과적인 인공지능 채용 방향성 정립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방향으로 수행되었다. 특히 이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완성한 논문이 일본노동정책 및 연수기구가 개최한 세미나 'The 4th JILPT Tokyo Comparative Labor Policy Seminar'에서 발표돼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이 세미나는 개최기관의 전문가들과 OECD Senior Economist를 포함해 동경대, 북경대, 싱가포르국립대, 인도 IIM, 국립대만대 등 아시아 권역 최고의 명문대학에서 1명씩의 교수가 참석해 일자리와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현안과 미래에 대해 발표·토론하는 자리로, 국내에서는 우리대학과 서울대, 단 두 곳의 대학만 참석하였다.


노동과 일자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참석한 모임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의미는 학부생들과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가 학술적·사회적으로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다는 것으로, 특히 이번 공동연구의 산물인 해당 논문이 일본 국책 연구기관 발행 국제 학술지 'The Japan Labor Issues' 2021년도 특별호에 게재되었다.

양재완 교수는 "학부생들과 협업해 연구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대학 학생들의 지적 역량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논리적,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분석하는 인재를 필요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연구하는 학부생'은 이제 특이한 사례가 아니다. 학부생들과의 공동연구 모델이 일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 후 각자의 진로를 찾아 사회에 진출하여 맹활약하고 있다. 바이오, 제조업, 부동산업, 공기업 등에 진출한 학생들은 한목소리로 지난 공동연구의 경험이 본인들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고동현 씨(경영학부 14)는 "학술검색 포털에 나의 이름이 들어간 논문이 뜬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학부생들이 '연구'라는 것에 대해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 분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임한다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성과들이 우리대학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한 연구팀 학생들은 후배들에게 당부의 한 마디도 잊지 않았다. 최승환 씨(경영학부 14)는 "연구를 수행하며 느낀 도전정신, 그리고 논문을 준비하며 배운 논리력 등 우리대학 학생들도 다양한 경험을 더욱 많이 쌓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김장일 씨(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4)는 "평소에 궁금했던 주제들을 지나치지 말고, 지금껏 배워온 것을 바탕으로 교수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연구'한다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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