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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170787997

작성일 : 23.03.09 | 조회수 : 949

제목 : 2023년 청우당 장학금 수여식 개최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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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지급액 규모로는 최고 수준인 장학금 1,000만 원 지급
■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한 여름방학 해외연수 지원

우리대학 총동문회(회장 양인집) (재)한국외대동문장학회(이하 장학회)는 3월 7일(화), 어니컴(주) 사옥에서 2023년 청우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양인집 33대 총동문회장이 경영하는 어니컴(주)은 지난 2022년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1,000만 원을 출연, 장학회에 약정하였다. 이번 수여식에 앞서 지난 1월 10일(화), 두 번째 청우당 장학금을 기탁 하였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총동문회 양인집 회장과 구종재 사무총장, 그리고 학교 측 오종진 대외협력처장과 홍순혁 발전협력팀장이 참석하였다.


양인집 회장의 호인 '청우당'(聽雨堂)으로 명명된 이 장학금은 학기 중엔 학업에 매진하고, 여름방학 중 알찬 해외연수를 계획한 후배들이 글로벌한 시각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있다. 나아가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는 학교의 모토를 총동문회장이 직접 실천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023년 청우당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민서(ELLT 19) 학생은 여름방학 중 한 달간 미국에서 관심 분야의 연구와 연수를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서를 제출하고, IT분야 인재가 되고자 꾸준히 노력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양인집 회장은 “두 번째 청우당 장학생의 자부심을 갖고, 후배 장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 우리는 언제나 어디서나 외대인이기에 앞으로의 성취가 외대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서 학생은 “학교와 선배님으로부터 음성인식,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준비하고 있는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을 인정받고, 응원받은 느낌이다. IT분야에 대한 안목을 세계로 넓혀 세계무대에서 청우당 장학금과 외대를 빛내는 외대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우당 장학금은 매년 1월 중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청우당 장학생은 해외연수 계획서, 성적 등을 기준으로, 1차 2∼3배수 선발 후 기부자와의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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