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토니아 주간'(8월 29일(월) ~ 9월 8일(목)), "에스토니아, 창의력 가득한 아름다운 나라(Eesti - ilus ja innovatiivne)"를 주제로 사진전, 영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EU연구소 주최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우리대학 EU연구소(소장 김봉철)는 장모네 EU센터(소장 김시홍),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과 공동으로 8월 29일(월) ~ 9월 8일(목), 서울캠퍼스 스마트도서관에서 "에스토니아, 창의력 가득한 아름다운 나라(Eesti - ilus ja innovatiivne)"를 주제로 사진전, 영화제 등 '에스토니아 주간' 행사의 개막식을 열었다.

서진석 EU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장태엽 재무·대외부총장, EU연구소 김봉철 소장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에스토니아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전과 어려운 시련을 잘 이겨낸 에스토니아 국민의 삶을 잘 보여주는 영화제, 그리고 마르티 매타스(Marti Mätas)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 공관 차석의 특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EU연구소 김봉철 소장은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서 높은 IT 기술을 바탕으로 유럽과 국제사회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에스토니아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기회로 에스토니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에스토니아 대사관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학술지원사업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EU연구소는 에스토니아뿐만 아니라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