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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30 | 조회수 : 341

제목 :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2022년 동북아 공동체 포럼 개최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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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은 12월 23일(금),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2022년 동북아 공동체 포럼을 공동 개최하였다.


중국 측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중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한중수교 30주년을 회고하고 동북아 협력의 가치와 전망에 대해 논의하였다.

개회식은 김대식 영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최두석 총영사가 개회사를, 강준영 HK+국가전략사업단장이 기조연설을 행하였다. 1부에서는 전병곤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고, 정기웅 HK+국가전략사업단 부단장과 다즈강 헤이룽장사회과학원 연구원의 발제가 이어졌다. 우리대학 이기현 교수(LD학부)와 만하이펑 요동학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하여 동북아 협력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논하였다. 2부에서는 좌장을 맡기로 예정되어 있던 뤼차오 랴오닝대 미국·동아시아 연구원장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불참하여 전병곤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좌장의 역할을 계속하였고, 장후이즈 지린대학 교수와 함명식 지린대학 교수가 발제를, 리카이 동북대학 교수와 강택구 환경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2부에서는 동북아 발전을 위한 한중간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마지막 3부는 라운드테이블로 진행되었으며, 양측 좌장의 종합 코멘트와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라운드테이블을 마치고, 최두석 총영사의 폐회선언으로 이번 포럼의 막을 내렸다.


양 측은 한·중·일 3국과 한중 양국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고, 2023년에는 선양에서 직접 만나 동북아 공동체 포럼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통일환경조성을 위한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이라는 어젠다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은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 및 학자들과 함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국적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문의 :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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