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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9 | 조회수 : 1965
제목 : 글로벌캠퍼스 진로취업지원센터, '2021 HUFS JOB 토크 콘서트' 개최 | 글쓴이 : 전략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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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글로벌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센터장 오세홍)는 10월 28일(목),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취업 전략'을 주제로 '2021 HUFS JOB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오세홍 진로취업지원센터장과 SK이노베이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사 채용 팀장, 한지영 취업지원관이 패널로 참석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채용 변화와 성공 취업을 위한 효과적인 준비 전략 등 진솔한 대담이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을 주최한 글로벌캠퍼스 오세홍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은 "2019년 12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2년여 시간이 지났다. 2022년은 코로나 이전으로의 완벽한 복귀는 어렵지만 이제 '위드 코로나' 원년으로서 새로운 변화의 해가 시작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한국외대 학생들을 위해 글로벌 선도 기업의 인사 업무 관계자를 초청하여 취업 전략을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패널로 참가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사팀장은 "우리 회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콘텐츠 산업의 세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 비즈니스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한국외대의 글로벌 인재들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향후 유럽 및 영미권 국가 진출을 준비 중이다. 자신만의 스토리와 진정성을 가지고 우리 회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인사팀장은 "채용 변화가 많더라도 기업은 항상 우수한 인재를 필요로 한다. 인생의 목표 설정과 경험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한 통찰에 대한 자기만의 스토리로 역량을 어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는다. 외대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홈그라운드를 국내로 한정하지 말고 세계로 설정하여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충현(영미문학·문화학과 21) 학생은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서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업체 인사팀장님들의 조언을 들으며 조급함보다는 여유와 솔직함,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에 대한 분석, 자기 PR 과정을 더욱 꼼꼼히 준비하고 디지털 역량까지 갖춘다면 취업에 더 희망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느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으로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었으며, 50여 명이 넘는 학생이 참가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의 취업 전략에 대해 구체적이고 직점 체감할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깊은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