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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02 | 조회수 : 711

제목 : 인도연구소 HK+사업단, 제36회 콜로키움 개최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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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지난 10월 25일(월), '군사병원을 통한 식민주의 구현: 1차 세계대전 시기 영국의 인도인 병원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제36회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많은 인도 병사가 참전했음에도 그들은 역사에서 사라지고 식민지배자들에 의해 프로파간다적으로 이용을 당했을 뿐이라는 점을 설명하면서, 영국이나 혹은 우리나라를 식민지배한 일본의 행태가 다르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20세기 초중반에 걸쳐 인도라는 피지배국가의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 박해를 당했는지를 역사적 기록을 통해 남기려는 의도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는 결코 영국과 인도 사이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도 있었던 일이었음을 강조하였다.

실제 제1차 세계대전에 영국을 위하여 참전한 인도 병사는 총 130만 규모로, 부상자를 위하여 영국인들은 레이디하딩 병원(Lady Hardinge Hospital), 로열 파빌리언 병원(Royal Pavilion Hospital), 키치너 병원(Kitchener Hospital) 등 인도인 병원을 설립하였으나, 이는 인도적인 목적이 아닌 영국의 인도 식민지 정당화를 위한 프로파간다로 이용되었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콜로키움에 참가한 약 20여 명의 교수, 연구자에게 20세기 초반 식민지의 경험을 가진 우리나라에 대한 하나의 성찰을 주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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