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센터장 서종석)는 8월 12일(금), ‘이미지로 읽는 재미’라는 주제로 제3회 문화 세미오시스 비평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미지로 읽는 재미>의 저자인 박영원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학부 교수는 강연을 통해 여러 종류의 재미를 소개하고, 일상적 이미지에서 예술적 이미지까지 다양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재미를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발표 이후 강병창 HK교수를 중심으로 지적 활동으로서 이미지에서의 재미의 발견, 이미지를 통한 의미 생성 과정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