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159528026

작성일 : 21.12.24 | 조회수 : 632

제목 : 지식출판콘텐츠원, '2021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3종 선정 글쓴이 : 전략홍보팀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우리대학 지식출판콘텐츠원(원장 윤성우)에서 출간한 도서 3종 『브레히트 영화 텍스트와 시나리오』(임우영, 박현미 역), 『지구 거버넌스와 NGO』(박재창 저), 『통번역과 인지』(박현주, 배문정 역)이 ‘2021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2월 7일(화), 출판 활동 고취와 지식기반사회 조성을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세종도서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학술 부문에서는 10개 분야 3,045종 중 400종의 책이 선정된 가운데, 문학 분야에 『브레히트 영화 텍스트와 시나리오』, 사회과학 분야에 『지구 거버넌스와 NGO』, 언어 분야에 『통번역과 인지』가 선정되었다.

임우영 우리대학 독일어과 교수와 박현미 독일어과 강사가 공역한 『브레히트 영화 텍스트와 시나리오』는 세계 현대 연극사와 연극이론의 필수 항목인 서사극, 생소화 이론의 창시자로 잘 알려진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의 영화 텍스트와 시나리오를 번역한 책이다. 모든 영화 텍스트에는 집필 기간, 생성사, 작품해설을 함께 소개하여 교양 수준의 입문자들도 쉽게 브레히트만의 영화 미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신전집 19권과 20권에 수록된 영화 텍스트 중 2종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번역본이 출판된 것으로, 이 책을 통해 브레히트 문학에서 소외되었던 영화 세계를 새로이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박재창 석좌교수가 저술한 『지구 거버넌스와 NGO』는 코로나19로 많이 변해버린 세상에서 우리나라가 “성인 한국”으로 발돋움하여 지구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도전 과제를 주문한다. 이를 위해 국제관계에서의 NGO 역할에 주목하면서, 정책 과제로는 시민외교, 이민정책, 민족주의를 다루며 서비스 전달 과제로는 지구 시민교육, 국제 자연재해 구호, 개발 협력에서의 역량 강화 문제를 다룬다. 저자는 정통 외교관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LD학부 학생들을 만나면서 비정부 영역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인식론 차원에서 일종의 균형성을 유지하는 데에 이바지하겠다는 의무감이 일었고, 그 소명에 응답하기 위해 집필했다고 서문에서 밝혔다.


박현주 통번역대학원 특임교수와 배문정 통번역대학원 특임교수가 공동으로 번역한 『통번역과 인지』는 인지 통번역학이라는 새로운 학제 간 연구 분야의 핵심 이론과 방법론을 정립하고자 한다. 국내 최초 전문통번역학 연구단체 한국통역번역학회(KSCI)가 기획한 존 『벤자민스 총서 시리즈』(현재 총 18권 모두 발행 완료) 중 여섯 번째 도서이다. 존 벤자민스(John Benjamins) 출판사의 통번역 총서는 번역학의 학문적 연구 성과와 새롭게 개척되는 연구방법론을 집대성한 도서로, 통번역총서 한국어판 발간은 한국어로 쓰인 번역학 자료에 목말라 온 국내 통번역 연구자들에게 커다란 지적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선정하는 세종도서는 올해 총 620종이 선정되었으며, 이 도서들은 공공도서관 등 2,500여 곳에 보급될 예정이다.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