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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0 | 조회수 : 557

제목 : 한국외대, 글로벌 SW/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최고 평가, 최고 지원금액 선정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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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SW인재양성사업단(AI교육원장 김낙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SW/콘텐츠분야)’ 주관대학에 최고 평가 및 최고 지원금액으로 선정되었다. 사업 규모는 기업 대응자금 포함 총 13억여 원이며, 지자체(용인시) 지원금 또한 추가될 계획이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벤처기업 주도 SW/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브랜드로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우리대학은 체계화된 ‘산업 수요기반 문제해결형 SW/AI교육’과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의 고도화과정을 통한 글로벌 SW 융합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학연계 실습 운영 및 산학 멘토를 통해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캡스톤 프로젝트, 인턴십, CTO 및 개발자 특강 등 SW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목에 편성하고, 특히 AI융합전공, GBT학부, ELLT학과, 컴퓨터공학부, 정보통신공학과 등 SW관련 학과 재학생 외에도 비전공자가 SW 융합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SW 실무 교육 및 개인 취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했다. 해커톤 경진대회, CTO 특강, 채용박람회, 취업 컨설팅, 자기소개 지도, SW해외학회 참여 및 논문 발표 등이 비교과 과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본 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관광, 바이오 융합 등에 특화된 제주대학교 및 2,050여 개(토스, 우아한형제들, 쏘카, 당근마켓, 마켓컬리, 하이브, 시지온 등) 중소・벤처기업 회원사를 보유한 코리아스타트업포럼(Korea Startup Forum)과 컨소시엄으로 운영한다. 제주대학과는 학점 교류 협약을 맺고 수도권과 제주도를 아우르는 SW 개발자 양성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교육생의 취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본 사업의 총괄 책임자 두일철 교수는 “한국외대의 특장점인 언어와 SW 융합이 결합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기업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글로벌 SW 개발자’를 양성하겠다. 참여 조직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침에 의거, ‘SW인재양성사업단’을 설립하고, 10년 이상 기업체 경력이 있는 산학협력중점교수와 겸임교수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의 수업 환경을 조성하겠다. 학생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기업에도 취업할 수 있도록 한국외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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