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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21 | 조회수 : 702

제목 : 인도연구소 HK+사업단, 제4회 인도·남아시아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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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3월 25일(금), 대학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인도·남아시아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학문 후속 세대 양성을 목적으로 4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포함, 해외 대학의 학생들로부터 총 23편의 논문이 접수되어 최종 6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응모된 논문을 대학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15인의 외부 전문가 집단과 사업단 소속 4인이 1차 심사를 거쳐 10편을 선정하고, 다각적인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최종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에는 「2014년 인도 총선에서 기타후진계급의 투표행태 분석-계급투표와 민족투표를 중심으로-」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위협균형론으로 살펴본 인도 비동맹주의의 지속가능성」과 「인도 농민의 농업개혁법 반대 시위 원인 분석: 토지개혁, 녹색혁명, 경제개방을 바탕으로」 등 두 편이, 장려상은 「The Indian Stray Dog Problem: Is There a lacuna in the existing legal framework?」, 「인도에서의 다국적 기업의 성공 요인: 현대자동차 인도법인과 포드자동차 인도법인의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과 「미군 철수 이후 탈레반 정부와 파키스탄 인도 중국의 관계」 등 세 편이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총 12명에게 650만 원의 상금과 상장, 그리고 소정의 선물이 수여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업단 김찬완 단장은 "이번 제4회 논문 공모전의 특징으로 해외 학생들의 응모가 증가한 점이 고무적인 일"이라고 치하하고, 인도 연구의 중요성이 점증하는데 비해 인도지역 전문가가 소수이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인도 연구의 수요가 필연적으로 늘어날 것이고, 그런 점에서 인도 연구자로서의 앞날이 밝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또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인도학 연구의 동량으로 자라주기를 당부하였다.

[수상자 명단]
1. 최우수상
「2014년 인도 총선에서 기타후진계급의 투표행태 분석-계급투표와 민족투표를 중심으로-」 (오하석)
2. 우수상(2편)
1) 「위협균형론으로 살펴본 인도 비동맹주의의 지속가능성」 (탁현삼, 차준호, 최락영)
2) 「인도 농민의 농업개혁법 반대 시위 원인 분석: 토지개혁, 녹색혁명, 경제개방을 바탕으로」 (이다선, 김태은)
3. 장려상(3편)
1) The Indian Stray Dog Problem: Is There a lacuna in the existing legal framework? (Akshar Jindal, Nalin Arora)
2) 인도에서의 다국적 기업의 성공 요인: 현대자동차 인도법인과 포드자동차 인도법인의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이승아)
3) 미군 철수 이후 탈레반 정부와 파키스탄 인도 중국의 관계 (박혜안, 이상현, 전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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