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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04 | 조회수 : 870

제목 :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3월 정기 콜로키움(2차) '특파원이 본 시진핑의 중국' 개최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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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은 3월 31일(목), 교수회관 2층 강연실에서 “특파원이 본 시진핑의 중국”이라는 주제로 3월 제2차 정기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강연을 맡은 유상철 소장(중앙일보 중국연구소)는 십여 년에 걸친 중국 특파원의 경험에 비추어 현 중국 지도층의 국내외 정세 인식을 소개하고, 향후 시진핑 정부가 추구할 정책 방향을 전망하였다. 특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은 또 다른 국제 스포츠 이벤트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한 중국 정부의 이미지 제고 및 국내외 우호적 여론 조성과 점차 심해지고 있는 중국 내 언론 통제 등의 문제도 함께 살펴보았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맞물려 중국이 대만 관계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미국과의 대결을 회피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중국 관계 및 한반도 정책에 관해 HK+국가전략사업단 연구진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하면서 이번 콜로키움을 마무리 하였다.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이라는 어젠다로 2020년 5월 출범한 HK+국가전략사업단은 매달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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