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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14 | 조회수 : 405

제목 :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제2차 수막 까우사이 포럼 개최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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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단장 전용갑)은 지난 10월 8일(금),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제2차 수막 까우사이 포럼(Foro Sumak Kawsay)을 개최하였다. 지난 6월 열린 제1차 포럼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이 안데스 지역 국가들의 주한 외교관을 초청하여 마련하였다. '수막 까우사이 포럼'은 안데스 지역 핵심 국가들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을 고취하고, 한국과 안데스 핵심 국가들 사이의 학문적 교류를 추진하며, 유튜브와 문화행사 등을 통해서 안데스 지역 핵심 국가들의 전통과 역사를 한국에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사업단에서 기획한 포럼이다.


남궁환 HK 연구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루이스 파블로 오시오 부스티요스(Sr. Luis Pablo Ossio Bustillos) 볼리비아 대사 대리, 막달레나 김다해(Magdalena Dahae Kim) 볼리비아 대사관 비서관, 죠니 다고베르토 레이노스 바스케스(Jhonny Dagoberto Reinoso Vásquez) 에콰도르 공관장, 호르헤 루이스 갈레고스(Jorge Luis Gallegos) 에콰도르 상무관, 리셋 파트리시아 바로스 구아토(Lizeth Patricia Barros Guato) 에콰도르 국제협력관, 하승연 에콰도르 대사관 비서관, 우리대학 조희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영현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HK 교수, 그리고 전용갑 HK+사업단장과 사업단 연구진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였다. 전용갑 사업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루이스 파블로 오시오 부스티요스(볼리비아 대사 대리)가 수막 까우사이(좋은 삶, El Buen Vivir)에 대한 볼리비아 정부의 입장을 소개하였으며, 죠니 다고베르토 레이노스 바스케스(에콰도르 공관장)가 '수막 까우사이에 대한 전지구적 비전(A Visión Golbal de Sumak Kawsay)'을 주제로, 조희문 교수가 '환경 헌법에서 생태 헌법으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기여'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날 포럼을 통해서,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하는 안데스 수막 까우사이 사상이 볼리비아 정부의 기후 위기 대응 원리로 작용하고 있으며, 자연권 사상으로 발전하여 에콰도르 헌법에 명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토론 과정에서 수막 까우사이에 대한 이해와 관점의 차이가 드러나면서, 생태 문명의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수막 까우사이의 진정한 의미와 구체적 실현에 대한 좀 더 깊은 성찰의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향후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은 안데스 지역 핵심 국가들의 외교관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면서 수막 까우사이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 등으로까지 주제의 범위를 확대하여 안데스 지역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심화하고자 한다. 제3차 수막 까우사이 포럼은 11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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