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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203
EU연구소, 발트연구센터 개소식 & 발트 3국 사진전 개막식 개최
- 작성자
- 전략홍보팀
- 조회수
- 563
- 등록일
- 2023.11.14
- 수정일
- 2023.11.14
우리대학 EU연구소(소장 김봉철)는 11월 13일(월), 외국어연수평가원 414호에서 발트연구센터(Baltic Research Center)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연구소 개소식과 발트 3국 사진전 개막식에는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대사,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대사,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리차르다스 쉴레파비치우스(Ričardas Šlepavičius) 대사가 참석하였으며, 우리대학 국제지역대학원 홍완석 원장과 조희문 도서관장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발트연구센터는 우리대학 EU연구소와 연계하여 유럽의 발트 3국 지역의 융·복합적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한, 발트연구센터가 설립되면서 러시아와 유럽 지역 전문연구자들과 협력하여 ‘정체성의 정치: 발트 3국의 탈러시아화 연구’(연구책임자 홍완석)를 주제로 ‘2023년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공동연구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발트 3국 연구와 관련 활동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더하여 EU연구소는 발트연구센터와 해당 주한 대사관들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방면으로 교류 및 홍보를 진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개소식 이후 자리를 옮겨 서울캠퍼스 도서관 1층 열린 공간에서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발트연구센터의 서진석 책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 행사는 홍완석 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발트 3국 대사의 축사, 그리고 행사를 주관한 EU연구소 김봉철 소장이 사진전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발트 국가들의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북유럽의 진주라 불리며,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발트 3국을 둘러볼 수 있는 사진전은 11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서울캠퍼스 도서관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